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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1)

!caution!부산여행과 같은 난감유잼 컨텐츠 없음...사진 짱많음...설레진 않는 마음으로(사유: 대가족여행) 공항에 도착.아니 사실 비행기 탄다는 사실에 조금 설렜을지도요...ㅎㅎ왜냐하면 저는 근 10년만에 타는 비행기고, 마지막 기억 마저도 희미하기 때문입니다.내가 이상한게 아니고요,,, 11살 때 일 선명히 기억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봐저희는 어린이와 할머니 할아버지 권력으로 빠른 심사를 했답니다.아주 바쁜 파일럿과 승무원을 많이 봤습니다... 이것은 면세점인천공항과 핑크퐁 콜라보가 있었나요? 저 분홍 여우와 아기상어를 동생 유년시절만큼 많이 본 것 같아요........그리고 요즘 고환율이라고(얼른내려가라. 주어없음.) 이런 이벤트를 하네요. 고객 유치와 원활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많..

카테고리 없음 2025.02.08

부산여행

설레는~ 마음으로~케텍스를 기다립니다~룰루랄라룰루랄라놓쳤습니다아주큰고난시작......와......... 4명이 다같이 바보같이떠나가는.케텍스릉 바라보며우리열차였어?를말하며...어떻게....................택시를 타자1인아니잖아우리4명이잖아n빵하면되잖아그치?못가는건진짜아니지어떻게이럴수있어케텍스왤케불친절함?아니놓친우리잘못이지요................회피형도져버렸어그냥모든걸던져버리고잠에들고싶렀어여행안가던내가뭔바람이들어선여행가겠다고해서초장부터이러는지모르겠어아니사실아무도안알려준게나빴어아냐그래도알아서갔어야했어아냐그래도그래도그래도......Mr. Taxi Taxi Taxi 지금 즉시 즉시 즉시광명에서부산갈수있을까요??제발..광명-부산가는 택시를 금방 잡아서 다행입니다사실두번빠꾸먹긴햇는데두번째빠꾸먹인..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시위 나가다

떠헉...감사히 잘 먹겟습ㄴ다 감사합니다이런거 실제로 주긴 주는거였군요 여태 받은 적이 없어서 몰랐네요티스토리 충성충성매일매일은 힘들더라도 앞으로 꾸준히 글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위 다녀왔습니다국회도 봤습니다내가 너 아니었으면 볼 일도 없었어...시위 하기 전에는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소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많이 흘렸어요...;;😅이런것도 붙어있더라고요...일행 플랜카드입니다저희가 상당히 뒤에 앉아있었어서 카메라에 찍히지는 않았네요.다같이 모아서아이라야... 뜰님...내한하기 좋은 나라 만들어줄게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줄게저녁까지 먹고 끝저는 지금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네요내가 평소에 운동도 안하고 밖에도 안나가는 종이인간이다, 토요일에 나가십시오일요일 하루종일 앓아야하니까내가 다음주에 또 가게 만들지 마..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증명사진 커미션 그리기

재신청... 감사드립니다. 귀여운 인외공주님을 다시 그리게 되었습니다. 일반 LD 타입 증명사진인만큼 이전 레트로데코라 두상과는 다른 색감을 가지게 되겠죠... 졸려서 뭐라 쓰는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시작 러프입니다. 증명사진이니까 얼굴은 좌우대칭을 사용하되, 머리카락까지 그러면 좀 부자연스러우니까 적당히 조정해줍니다. 레트로데코라 타입에서는 쓰지 않던 기교도 부려줍니다. 트레이닝복(?) 주름이 좀 어렵긴 했네요... 이 부분은 선화단계에서 한 번, 채색단계에서 한 번 수정을 거칩니다. 새벽까지 열심히 선 딴 모습. 머리카락이 기가막히네요 하핳 귀엽다 짜잔~ 뽀샤시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과하게 명암의 단계를 나누지 않고 깨끗한 느낌을 줄 수 있고록 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레트로데코라 두상 타입이 ..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내가 사랑했고 사랑하고 아마도 계속 사랑할 모든 남자들에게 (2)

남자는 안사랑해도 고양이는 사랑하잖아요. 따스하게 일광욕하는 고양이 한 마리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예상외로 소나무 같다는 평을 들었는데요, 이유를 물어보니 성인이 없어서(...). 소년만화가 성인 주인공을 잘 안내주는걸 어떡합니까? 이건 제 잘못이 아니라고요... 누가 오타쿠 아니랄까봐, 저는 고딕룩에 진짜 환장합니다. 프릴... 레이스... 꽃장식... 흑집사는 그런 의미에서 진짜 작살나게 끝장나게 아름다운 만화예요. 여자의 마음을 울리는 여럿 사신님 악마님이 나오지만 그들은 저를 안좋아하고, 내내 죽일 궁리만 할 것 같아서 께림칙하더라고요. 그에 반면 우리의 주인공 시엘 팬텀하이브는 그 어린 나이에 굴곡 많은 인생을 겪고 복수을 원동력으로 하여 난관(진짜 미친 13살 학대)을 거쳐갑니다. 가끔 13살..

카테고리 없음 2024.11.12

내가 사랑했고 사랑하고 아마도 계속 사랑할 모든 남자들에게(1)

큰 소리로 그들의 이름을 그리고 싶지만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까 두려워 글로만 이 마음을 달래봅니다. . . . . . 어린아이의 사랑은 순수하다고들 하죠. 맞아요, 저도 그런 욕망 없는 사랑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미취학아동 소녀의 마음을 앗아간 왕자님... 보다 주인공인 아무양을 더 사랑했지만 남자 캐릭터 최애는 이 친구였습니다. 다정하고 온화하고 잘생겼고 게다가 '킹' 이잖아요? 권력도 가진 남자... 부잣집 도련님...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었으나 그에게 큰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왕자' 콤플렉스(?). 왕자를 들으면 나를 '서민' 이라고 깔보면서 그와 나의 위치 차이를 톡톡히 보여줍니다. 물론 이건 개그성 연출이고 실은 무척이나 따스한 아이랍니다. 그리고 작중에서 모종의 이유로 여학생 교복..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우동

11월도 어느덧 중순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친구들의 '두근두근 전국 페스티벌♡ ~대학을 향한 마음을 그려나가자!~' 행사가 시작되네요. 그 앞에는 글로벌시대 21세기에 발맞춰 한국 법인인지 일본 법인인지 국적 논란이 들끓는 기업의 과자 상술 기념일이 있고요. 별 말 아닌 것 늘려 쓰겠다고 발버둥 치니 '두근두근 전국 페스티벌♡ ~대학을 향한 마음을 그려나가자!~'(이하 '두근페스♡')의 영어 과목 지문이 연상되는 해괴망측한 문장이 탄생했습니다... '두근페스♡'가 다가왔다는건 날도 곧 북부지방 못지 않게 추워진다는 뜻이죠. 시베리아 기단이 한반도에 어퍼컷을 때리는 것을 태백산맥이 애써 막아보았지만 어쩔 수 없는 추위를 맞아야합니다... 더군다나 바닷가에 사는 저는 매번 절정에 달하는(겨울 ..

카테고리 없음 2024.11.10

수월우 츄2 dsp를 친구로 맞이했어요

아이리버 이어폰이 단선되어 사망하였으므로 새 가족을 맞이해야겠죠... 참고로 이전에 쓰던 것은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기 때문에 소리 나오는 돌멩이에 이삽십씩 쏟아부을 수 없습니다. 그거 구분할 정도로 귀가 좋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타협해서(어차피 청각 나이 40대인 막귀고) 가성비 보급형 라인 선택해서 골라야 한다는거죠. 이전에 쓰던 이어폰이 작은 소리를 먹고(비유가 아니라 진짜 안들려요... 게이밍이어폰인데 이래도 돼?) 노이즈가 같이 들려서 안그래도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선이어폰 쓰라는 말을 자주 들어서 하는 말인데 저는 무선이어폰 절대 못써요. 잘 잃어버릴 것 같기도 하고... 약간의 간지, 음질, 멋 이런거 생각하면 유선이어폰이 압승이죠 ㅎㅎ 이어폰 줄이 끊기기 전까지 저와 함께할 ..

카테고리 없음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