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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1)

uleel 2025. 2. 8. 08:26


!caution!
부산여행과 같은 난감유잼 컨텐츠 없음...
사진 짱많음...








설레진 않는 마음으로(사유: 대가족여행) 공항에 도착.
아니 사실 비행기 탄다는 사실에 조금 설렜을지도요...ㅎㅎ
왜냐하면 저는 근 10년만에 타는 비행기고, 마지막 기억 마저도 희미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고요,,, 11살 때 일 선명히 기억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봐





저희는 어린이와 할머니 할아버지 권력으로 빠른 심사를 했답니다.
아주 바쁜 파일럿과 승무원을 많이 봤습니다...







이것은 면세점
인천공항과 핑크퐁 콜라보가 있었나요? 저 분홍 여우와 아기상어를 동생 유년시절만큼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고환율이라고(얼른내려가라. 주어없음.) 이런 이벤트를 하네요. 고객 유치와 원활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많은 감흥을 들게 합니다...
노력해라.(주어없음.)






인천 공항에 열차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어머니께 여쭤보기를, 저는 10년 전에도 이걸 탔었다네요?? 기억이 안나는데...










이제 알 수도 있지 않나요?
문제가 될까요?
흠...
흠...








안녕 뽀로로











작은 엄마가 하리보 젤리를 사주셨어요ㅎㅎ










이쯤에서 받은 이모티콘 사용하기ㅎㅎ

클라라 라고 하는 초지능안드로이드? 가 한 소녀의 가정에 팔리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립니다...
감정묘사 좋고, 소재도 재밌고요, 눈을 씨피렇게 뜨는 분들은 드실 조합이 많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게이조합은 없고 백합과 헤테로가 맛집입니다

이렇게만 말하니까 책이 좀 아우 독후감의 격이 좀... 낮아지는데
늘상 책을 추천할 때 걸리는 부분... 너무 좋은 부분을 모르고 읽었으면 좋겠어요
아가페에 정신병을 곁들인게 좋다면 추천
이정도만 할게요...








뱅기에서 맥주





티웨이가 피카츄 콜라보를 하네요
굿즈도 팔더라고요
포켓몬 좋아하시면 참고하시길...

참고로 승무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어떻게 늘상 웃으시지









다낭 도착하니까 이런... 한글이 나를 반겨주네요.
경기도 다낭시 밈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단 출처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이후로도 한국어를 오백번 보게 되며...








DANANG INTERNATIONAL AIRPORT









버스타고 이동...
바다가 보입니다
어둡고 늦은 시간에 달리는 와중이라 잘 보지는 못했네요








들어가자마자 야식으로 컵라면 하나 끓여먹었급니다.
본격적인 일정은 내일부터이므로...













1일차

조식 든든히 먹기
너 그렇게 먹을거면 6시에 내려와서 먹으라고 들었습니다...

아니 근데 사람 나름마다 뷔페 루틴이 있지 않나요?
저의 코스는요...
샐러드+스프
->파스타+피자류
->스시나 회 등 날것
->국수류-
>밥과 고기
->빵, 쿠키류 디저트
->과일
순서로 먹습니다...

저건 상당히 간추린건데...
내가 어떻게 먹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말씀을...






커헙
친구 반응: 강유미 네일 해줄 것 같아...
공감의 붐업 100개











오행산 가는 길에 찍은 해변 사진입니다.
날이 상당히 우중충합니다... 우기에 갔거든요.
보정으로 어찌저찌 해봐도 화창한 느낌은 내기 어렵네욥...









오행산 가는 길2
불교 용품이 되게 많네요.
불교... 정겹고 좋습니다...
딱히 신을 믿는것도 아니고 종교가 있지도 않지만 절 가면 마음이 편안하고 좋고 그건 한국인 공통점이잖아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과거의 다낭...(지금은 코로나 이슈로 중국인 없음)
가장 인기있던 관광 장소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서유기의 그 오행산과 이름이 같아서요.
헉 그러고보니 그렇네?? 라는 마음에 조금 더 설렜답니다...
근데 패키지 여행에 가족끼리니까 양껏 구경은 못하겠지...ㅜ










요즘 산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고요...?
티켓을 사야 올라갈 수 있다 합니다
가격은 모르겠어요 제가 산 게 아니라...ㅜ
다른 루트가 몇 개 더 있는 것 같은데 그쪽도 잘...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네요.
정보 제공의 기능을 못함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이런 광경이 보입니다.







부를 가져다 준다는 스님









YEEEEEEEEEEEEEES
저는 이런걸 보고 싶었어요...
사람 많은거 빼면 좋은 곳...ㅎ






바둑을 두심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ㅎ
바둑을 좀 알면 대국 흐름도 좀 알아 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얻겠는데 그것도 모르고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딱 이겁니다ㅎ






불교 mood
헬로 붓다








다시 내려왔습니다.
1층에 이런게 있더라고요
2025는 포토스팟이라 사람이 참 많았어요
제가 1월 2일에 여길 방문했는데 참 일처리 빠르다 싶었습니다...
하긴 관광으로 먹고 사는 도시인데 빠르게 처리하겠구나~









점심 먹는 곳에 있던 롯데 시네마
면세점에도 있더니... 세계로 뻗어나가는 롯데
티엠아이지만 저는 롯.시에서 영화 본 적이 없답니다








WOW...
무척 익숙한 한글
한국 어딘가에도 있을법한...
그렇지만 저희가 먹은 곳은 여기가 아닙니다









분짜
채소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베트남음식: 채소 짱많음 너무좋음 ㅎㅎ
베트남 고추 들어가서 와우... 맵기도 맵고요(좋음)
근데 월남쌈 소스가 너무 별로였어요. 헛구역질함...

아 근데 밥 먹는 시간을 너무 조금 줌
아니 뭐 한국인은 밥심이다 이거 다 뻥이에요
가이드가 베트남에서 10년 사셨다더니 이제 밥심 다 잊으신 듯
뭐 밥먹을 시간도 제대로 안주고 후루룩 먹고
체하지 않게 조절하려니까 다 먹지도 못하고....................ㅜㅜㅜ







바구니보트...

타러 가기 전 버스에서 베트남전쟁과 코피노에 관해 설명을 좀 해주셨는데요
이걸 듣고... 이걸 듣고 웃으면서 관광할 수 있나? 싶었습니다...
아니 지금 이 사람들이 한국군에 의한 명백한 피해자인데 그 사람들 앞에서 한국인이 웃으면서..?
근데 제가 유달리 예민한거라고 하네요...

그거랑 별개로 제가 호객행위에 익숙하지 않아서 좀 부담스러운것도 있었습니다.
한국어로 빨리빨리~ 이러시면서 트로트를 부르시는데 와 진짜 저는 너무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웃어. 분위기 망치지 말고.

네... 웃어야죠... 박수쳐야죠...
물소리는 좋았습니다.
바람이 자꾸 불어서요, 쓴 모자?가 내려가면서 끈이 자꾸 제 목을 졸라서요... 억! 읔! 이러니까 엄마가 웃기셨나봐요ㅡㅡ





(우기라서 맛없는) 망고주스랑 사진













도자기 마을을 가서요 이런 피리?를 받았답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몬생김...(negative)










뭔 배를 탔습니다
취향은 아님(사유: 소음이크다 날씨가안좋다 패키지일행이랑 안맞다...)







여기는 다낭 아니고 하노이
뭔 부자의 집이라고 하네요
부자되는 소원? 빌라고 하심
제가 딱히 지금 뭐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건 아니지만... 추후에 제 그림이 매우비싸게누군가후원까지챙겨서따따블 하는 찬스가 있기를... 그때까지 정진하겠습니다.








뭔 절? 아 씁 기억이 안나네
저런데를 가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람 매우매우매우 많음
화장실 열악
=> 좋은 경험은 아니엇다...







이런 운치있는 물가
positive 한 느낌을 줍니다
사람만 없으면 좋았을텐데










싸우지 않는 다리라고 합니다
옛날에 일본이 지은 다리인데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저렇게 펜스 없이 해도 사고가 안일어나는지 의문입니다
사진 찍고 싶은데 사람들이 안물안궁.하고 그냥 지나가서 다 찍혔어요;







저녁
(별로였어요!)
근데 메뉴중에 고수샐러드<< 와 이거 뭐예요? 고수 향신료아님? 저거로 샐러드를???
그치만 저는 나름 ㄱㅊ앗습니다







HEY...

공산국가에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나라 대통령 사진을 프린팅한 티샤스를 판다고요?
사실 저기 가게 입구에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아저씨가
Kill
Fucking
Capitalism
라고 말하는 포스터가............
hey...










길거리 음식입니다.
부꾸미 같은거에 누텔라랑 바나나 얹고 다시 덮어주는 음식
저는 먹기 싫었는데 초딩들은 먹고 싶다 하네요
참고로 바나나가 설익어서 살짝 실 수 있으니 불호시면 참고하시길

그리고 어줍잖게 영어로 대화하려 하지 마시고 걍 단어 하나만 무진장 외치면 알아서 알아들으시니까 머리쓰지 맙시다
can I pay in dollars? (x)
딸라? 딸라? 딸라오케이?(o)










자아 본인의 시간이 왓구려...🎵

밤이란 소립니다.
잡상인이 이것저것 반짝이는 물건을 팔려고 합니다
사실 생각이 없으시면 무시일관하시면 됩니다









나룻배에 타서 등불 올리는 액티비티
저는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했어요
야경이 예쁘죠... 스몰토크하고 싶었지만 역시 언어못함 관계로 물소리만 들었답니다










야식
저 컵라면 맛있더라고요
제가 시큼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입에 맞았어요
비비고볶음김치랑 같이 먹기
타이거 맥주는 한국맥주랑 별 차이를 못느끼겟슨... 이건 제가 술알못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비가 와서 그런지 우풍도 꽤 세고 해서 추워요... 라면먹으니 따숩😊

습하고 눅눅한 이불을 목 끝까지 덮으며 숙면에 듭니다...









와 1일차만 한 달내내 썼어요 너무 길어
2일차는 나중에 쓸게욥